ct: 손흥민 vs 홀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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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023-24시즌에서 타임즈는 활동하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득점 기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이는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입니다.
이번 시즌 TOP5(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훗스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손흥민의 득점 기록은 5골로 가장 많았습니다. 첼시의 니콜라 잭슨,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홀란은 TOP5 상대로는 단 한 골을 터뜨려 38위에 그친 반면, TOP5 외의 팀을 상대로는 18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드릴다운하면 손흥민과 홀란 사이에는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전체 득점 랭킹에서는 홀란이 19골로 1위, 손흥민은 15골로 6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득점왕 경쟁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 중 TOP5를 상대로 성공한 골은 약 33.3%에 해당합니다. 이는 홀란의 절반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손흥민은 TOP5 상대에게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동시에, 약팀 상대로도 득점력을 고루 보여주는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손흥민이 차기 득점왕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시즌은 2021-22시즌으로 그 때 그는 잔여 5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트를 획득하였습니다. 지금 시즌에도 토트넘과 맨시티 모두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손흥민에게는 홀란을 넘기는 것부터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앞으로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뉴캐슬, 아스널, 첼시, 리버풀, 번리, 셰필드, 맨시티와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많은 강팀들을 상대로 하지만, 손흥민은 이미 이들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토트넘과 그의 팬들은 그의 발끝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