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성골 유스+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재계약 협상 진행 중

리버풀과 ‘성골 유스+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재계약 협상 진행 중

리버풀과 '성골 유스+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재계약 협상 진행 중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팀이 주전 성능강 돌풍을 일으킨 선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재계약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선수로,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리버풀 유스에서 보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리버풀에서 시작한 축구를 계속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였다. 2017-18 시즌부터 1군에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자신의 보급 경험을 시작하였다.

2018-19 시즌에서는 리그에서 29경기에 나서며 1골 12도움으로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다음 시즌에는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4골 13도움을 올려, 리버풀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그후로도 알렉산더-아놀드는 골라지는 활약을 이어갔고, 매 시즌마다 리그 30경기 이상에 출전하여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부주장에 선임되어 팀을 이끌며,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현재 승점 70점으로 리그 2위에 있으며, 이미 1위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재다능한 알렉산더-아놀드의 풀백의 임무인 공수양면에서의 영향력과 팀의 빌드업을 크게 책임지는 인버티드 풀백 역할이 주목받았다. 이런 활약에 마드리드 레알도 그의 재능을 주목하였다. 그러나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 팀에서의 위치에 만족하며 레알로의 이동에 대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리버풀측은 알렉산더-아놀드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며 이에 따른 재계약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자들은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으며, 그는 가까운 미래에 팀의 주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재계약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자리에서 더 큰 성장과 역할을 기대하는 알렉산더-아놀드, 그의 재계약 협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