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그의 토트넘 훗스퍼팀에서의 400번째 경기에 전력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45분에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동점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11명의 선발로 명단은 손흥민을 비롯하여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메디슨, 티모 베르너, 브렌던 존슨 등이 있었다. 웨스트햄의 선발 명단에는 루카스 파비안스키, 블라미디르 쿠팔, 커트 주마, 콘스탄티누스 마브로파노스, 에메르송 팔미에리,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토마스 수첵,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 제로드 보웬, 미하일 안토니오 등이 있었다.
생생하게 기억될만한 장면은 몇 가지가 있었다. 전반 5분에 토트넘의 베르너가 넣은 크로스를 존슨이 성공적으로 차넣어 선제골을 생성했다. 그러나, 주짓수 전문가인 주마가 전반 19분에 헤더로 골을 넣어 웨스트햄을 동점으로 끌어올렸다. 이 시점에서 토트넘의 수비는 심각하게 문제가 있었다.
웨스트햄은 역전을 노리며 강력한 압박을 계속 했으나, 토트넘의 좌우에서의 공세는 계속해서 웨스트햄의 방어를 돌파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의 골은 주마에게 막혔다.
전반부는 두 팀 모두 고르게 맞선 상황에서 종료됐다. 이로 인해 손흥민의 400번째 경기는 1-1로 동점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