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놀라운 신화, 18세의 엔드릭 골로 잉글랜드를 1-0으로 이기며 3연패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24일 이른 아침 (생활기준), 두 팀은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했고, 무참히 이긴 브라질이 어려운 점을 극복했다.
잉글랜드는 4-2-3-1의 전략을 썼다. 골키퍼 픽포드가 골을 방어했고, 칠웰, 매과이어, 스톤스와 워커는 수비를 이끌었다. 앞으로 갤러거와 라이스는, 고든, 벨링엄, 포든은 그 뒤에두고, 왓킨스는 가장 앞에서 플레이하였다.
브라질의 준비는 높았다. 4-3-3 전략으로 맞서며, 벤투, 웬델, 베랄두, 브루노, 다닐루는 적극적으로 수비했다. 그리고 고메스, 기마랑이스, 파케타는 중원에서 활동하면서, 공격무대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하피나갸에게 맡겼다.
전반 11분, 브라질은 결정적인 골 기회를 찾았다. 파케타의 원거리 패스는 수비를 파괴하고 비니시우스로 전달되었지만, 그의 공격은 워커의 빠른 방어로 되돌아왔다. 잉글랜드의 반격도 뜨거웠다. 무엇보다 왓킨스의 멋진 슈팅은 골을 넘어갔다.
그러나 워커는 베테랑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차단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대체 플레이어 커넥티드가 필드에 들어왔다.
전반 34분, 브라질은 다시 골을 찾았지만, 파케타의 돌파력있는 슈팅은 골대에 부딪히고 외방됐다. 전반전은 골 없이 돌입했다.
경기는 끈질기게 계속되었다. 브라질과 잉글랜드는 선제골을 위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골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기세를 유지하느라 힘을 썼다.
그런데 후반 35분, 브라질의 기다림이 끝났다. 비니시우스의 돌파를 통해 얻은 공을 엔드릭이 성공적으로 넣어냈고,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잉글랜드는 동점 골을 만들려는 시도가 계속되었지만, 골망을 겨냥하는 데는 많이 부족했다.
이 경기의 결과는 브라질의 1-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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