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UCL 8강 1차전 뮌헨 vs 아스널, 득점 대결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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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대결이 팽팽한 득점 대결 끝에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김민재는 결장이었고, 이번 대회에서 16강 2차전에서 이어집니다.
뮌헨은 10일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핵심 사업인 아스널과 2-2로 비겼습니다. 이 동점의 결과로 양 팀은 8강 2차전에서 4강 진출에 대한 운명을 가릴 예정입니다.
경기는 아스널이 먼저 주도권을 잡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는 벤 화이트의 찬스에 따라 골망을 흔들며 시합의 첫 부분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5분에 화이트에게 추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골키퍼 노이어에게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뮌헨은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반격에 들어갔습니다. 전반 18분에 세르주 나브리가 고레츠카의 공을 넘겨받은 뒤 역습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32분에는 레로이 자네가 시작한 드리블 공격이 아스널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페널티킥을 받았습니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성공적으로 페널티킥을 차고, 이를 통해 뮌헨은 팽팽한 경기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후반 중반, 아스널의 가브리엘 제주스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공을 내준 뒤, 트로사르는 낮은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다시 균형상태로 가져갔습니다. 뮌헨의 후반 44분에 왼쪽 측면에서 온 크로스를 코망이 치려 했으나, 그의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와 추가 득점에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끝나 8강 2차전을 향하게 됐습니다.
한편,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던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