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제임스 매디슨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한 심판 판정에 불평을 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비록 1-3으로 패하며 승점 증가에 실패했으나, 경기 내내 토트넘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반격을 시도했다. 노팅엄의 크리스 우드 선수는 전반 27분에 동점골을 성공시키지만,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과 페드로 포로의 몰아치는 공격으로 후반 7분과 13분에 득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그러나 감독 누누의 중요한 주장은 전반 45분 쯤에 발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 선수가 노팅엄의 라이언 예이츠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예이츠의 복부를 가격한 상황을 기억하시나요? 예약이 심판에게 항의하며 잔뼈를 진 불만을 드러냈지만, 심판의 판정은 고수되었다. 훗날 VAR 판독도 이에 불평 없음을 확인하고 경기는 계속되었다.
이로 인해 누누 감독은 경기 후에 ‘BBC’를 통해 “VAR에 의해 매디슨에게 퇴장 카드가 발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놀랐다”라며 “매디슨은 예이츠의 복부를 폭력적으로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누누 감독은 이 방송에서 “내가 본 것은 확실하다. 레드카드감이 obviously 존재했다”라며 “100% 확신하지 못한다면 이렇게 주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이츠 선수도 이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며 “오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의 판정의 일관성 부재를 보여준다”고 비판적으로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