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2023-2024시즌 32라운드의 한 경기에서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이겨 승점 60(18승 6무 7패)를 얻어 4위권에 안착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 경기 덜 치른 아스톤 빌라와 승점은 동일하지만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 해당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두명의 선수, 손흥민과 티모 베르너였다. 이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으며, 특히 그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팀이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맡았다. 손흥민은 이전 시즌에 이어 15골 8도움으로 활약, 지난 3월에도 팀의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주목받을 만한 것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 티모 베르너의 활약이다. 베르너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합류하여 토트넘 공격진에 합류했다. 그는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뛰어난 활동량과 시선을 압도하는 스프린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뿐만 아니라 그의 빛나는 움직임은 골 직전까지 상황을 훌륭하게 만들었지만, 자기 자신의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농담 섞인 평가까지 만들어냈다. 이런 장면에서 그는 ‘손톱 도우미’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베르너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진 원톱, 손흥민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잘 수행, 손흥민의 결정적인 골도 성공적으로 도왔다. 뿐만 아니라 베르너는 자연스럽게 손흥민과 위치를 바꿔 팀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이렇게 베르너와 손흥민의 호흡을 기반으로 한 공격 전략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베르너는 손흥민에게 공을 빼준 후 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골을 성공시키는 등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지금 베르너는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 자신도 완전 이적을 바라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다. 완전 이적 후 베르너가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그의 가치가 어떻게 인정받게 될 것인지 기대되며, 그의 성장과 미래는 축구팬들의 큰 관심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