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와 팀의 이적 논의를 앞둔 티모 베르너. 그의 미래는 구단의 결정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토트넘 훗스퍼는 베르너의 거취에 대해 5월 쯤에 결정할 예정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물론 베르너는 토트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의 미래는 결국 엔 구단이 결정할 사항이며, 베르너 자신도 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베르너는 항상 뛰어난 공격수로 여겨졌다. 탄탄한 체격과 연계 능력, 빠른 스피드, 더할 나위 없는 마무리 능력 등 축구선수로서 바라는 모든 재능을 갖추고 있다. 라이프치히에서 빛을 발한 뒤, 첼시에서는 좋지 않은 전적을 남긴 그는 결국 원래의 모습을 다시 찾기 위해 라이프치히로 돌아갔지만, 그럼에도 그의 능력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토트넘으로의 합류 뒤 베르너는 나름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골 결정력에 대한 걱정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의 연계 능력과 전술적인 수행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특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그는 움직임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와 토트넘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완료되며, 계약 종료 후에는 그는 다시 자신의 ‘친정팀’인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상황에서 토트넘에서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베르너의 완전 이적에 대해 성실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그의 이적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실, 베르너는 토트넘에서의 잔류를 원하며, 이를 원하며 기다리고 있다. 손흥민 역시 그의 잔류를 지지하며, 토트넘에서의 그의 성공적인 데뷔를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은 “베르너는 팀을 위해 더 많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의 재능을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