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선수 이재성의 화려한 득점 성적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승부의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이재성은 마인츠의 다름슈타트 상대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마인츠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마인츠와 다름슈타트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는 2023년 6일 오후 MEWA 아레나에서 열렸고, 마인츠의 4-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승리로 마인츠는 승점 23점을 얻어 리그 16위에 석권하였다.
마인츠는 전반 5분에 첫 흐름을 만들었으나 이참을 실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32분이 되자 이재성의 머리를 통해 핸슈 올센이 첫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에도 마인츠는 상대 팀의 실수와 이재성의 활약을 잇따라 찾아나갔다.
후반 15분에 그루다의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35분에 이재성의 연속 득점으로 3-0으로 점수를 높였다. 마인츠는 이어 후반 39분에 이재성의 멀티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추가 시간 4분 동안 더 이상의 득점이 없어 마인츠의 완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가 끝난 후 이재성은 3-4호 골과 4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