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고 준비한 끝에 성공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한 번 더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새로운 팀과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이어나가는 데 깊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연 이미지의 복구작업을 위해 잠시 쉬었던 그는 이제 새로운 가정을 찾는 중이다. 과거 그는 성적 부진으로 AS 로마에서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후로는 자신이 대표하는 새로운 팀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팀이 제시한 제안에는 신중하게 접근하려 하며, 다음 시즌부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자 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의 신진 팀에서 그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실력과 노련함으로 어느 팀에서든 그렇게 해낼 수 있다고 그는 믿고 있다. “나는 항상 그런 역할을 원해왔다.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포르투에서는 그렇게 했지만, 다른 몇몇 팀에서는 그런 기회를 놓쳤다”고 그는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꿈 중 하나로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것을 들었다. 그는 “다음 월드컵,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전에 국가 대표팀을 이끌기를 바란다. 하지만 언제 그럴 기회가 올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과거 그는 포르투갈 사령탑에 오르기 위한 계약을 두 번이나 맺었으나, 모두 다른 팀과의 문제로 그 길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신규 팀과 국가표팀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아직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름, 무리뉴 감독이 알 나스르에 가는 제안을 거절하더라도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연결고리는 끊겨지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성공하지 못했지만 로마에서는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무리뉴 감독. 그는 유로파리그에서 항상 주요 후보로 기대되며, 그의 경력이 그를 계속해서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