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2022년 5월 첼시 구단을 손에 넣었다. 원래는 미국 메이저리그인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이며,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저먼트 그룹의 일원으로서 다저스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첼시 구단주가 되면서 비축구 열팬들은 그의 결정에 많은 불안을 표현했다.
이런 불안은 실제로 나타났다. 보엘리는 미국식 자본주의 원칙을 준수하여 첼시에 큰 돈을 들였다. 선수 영입료만 약 1조 7000억원에 가까운 돈을 들였지만, 첼시의 성적 향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였다.
보엘리는 영국의 첼시 구단과 미국의 LA 다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최근 서울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4시즌 개막전을 위해 방한하였다. 그러나 이 방문은 그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보엘리는 고척돔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면서 다소 기묘한 행동을 보였다. 카메라를 통해 확인된 그의 행동은 많은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일부 팬들은 보엘리가 고척돔에서 그의 손을 코에 갖다댔다가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했는지 의심하였다. 첼시 팬들은 그에 대한 비난을 계속 표출하며 이러한 활동을 “혐오스러운 행동”이라고 칭하였다. 실제로 그의 행동이 이렇게 보였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나, 팬들은 그의 행동에 강하게 반응하였다.
그의 행동에 대한 소셜 미디어의 반응 또한 높았으며, 이미 조회수 80만을 넘기는 동영상이 되었다.
이와 별개로, 첼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단의 부정적인 재정 현황으로 인해 승점이 감소될 수 있음이 예상된다. 팬들은 현재 첼시가 허용된 수치 이상의 적자를 낸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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