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강 메체인 세리에A는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이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에게 눈을 던진 이유를 밝혀냈다. 스포츠보다 ‘원 풋볼’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이번 여름 전환시장에서 김민재를 데려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핵심 선수로 보고 있으며, 김민재를 센터백 주전 자리의 대체 선수로 뽑았다.
주전으로 봉구되어 있는 센터백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와 스테판 데 브리에 둘 다 30대 중반으로 시한부 투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이들 선수들의 후계자로 김민재가 그리는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게다가, 아체르비는 현재 인종차별 혐의로 곤경에 처해 있어, 그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따라서, 센터백 강화를 위해 페널티 박스 주변에서 대인 수비에 강한 센터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터밀란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인터밀란 크루는 이탈리아의 유력한 축구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게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 매체는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나폴리 시절의 활약을 통해 세리에A에서 통할 능력을 보여준 것은 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우승한 데 큰 공헌을 해 인터밀란이 인상적이었으며, 그 사실을 보면 김민재가 뮌헨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김민재가 전에 나폴리에서 뛰었을 때 그의 이적료가 약 5000만 유로 (약 727억 원)로 매우 높았음을 짚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물론, 김민재가 인터밀란에서 센터백으로의 영입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이다. 만일 김민재가 뮌헨을 떠나길 원한다면, 재정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은 초기에는 임대 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김민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김민재의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인정은 상당하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그는 이탈리아 축구 선수 협회 (ACI)에서 상을 받는 등 빛나는 모습을 보였고,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십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로 선정된 적이 있다. 그래서 독일에서의 한 시즌 후에도 그의 이름이 여전히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즉, 인터밀란은 김민재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를 주전 센터백으로 맞이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그들은 선수의 능력에 대한 큰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적 방식에 대한 다양한 고려사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은 ‘원 풋볼’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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