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의 손흥민에게 상당히 화가 나있다는 사실을 떠나, 다이어와 손흥민이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20일에 발표된 영국의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이 총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면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습니다. 팀은 사비 알론소를 선호하는 반면, 안토니오 콘테도 강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콘테가 뮌헨 지휘봉을 잡게 되면, 그는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와 다시 한자리에 모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투헬 감독의 계약은 올해 6월 30일 만료됩니다. 그는 지난해 3월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벌써 계약이 해지되게 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총감독을 찾아야 합니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레버쿠젠을 이끄는 알론소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하였지만, 그의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므로 협상이 복잡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바이에른 뮌헨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다른 감독들도 목록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콘테는 알론소를 데려오기 위한 금액이 너무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끝내 알론소를 바이에른 뮌헨에 데려올 경우에는 약 221억에서 357억 원의 사이에서 선수 평가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알론소 감독은 이 시즌 레버쿠젠을 지휘하며 한 번의 패배도 없었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에서도 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론소 영입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콘테를 후보군에 포함해 놓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콘테는 바이에른 뮌헨의 총감독직에 상당히 관심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의 뮌헨 스쿼드가 자신의 축구 철학과 완벽하게 잘 맞는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만약 콘테가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을 세우게 된다면, 그는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케인과 다이어와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토트넘이 중도 부임했을 때 순위를 4위로 올리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었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이어가 작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에 투헬 감독에게 매우 높은 신임을 받아주전 자리에 등극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얘기는 원문에서는 콘테 감독이 뮌헨 사령탑을 잡게 될 경우에 케인과 다이어와 재회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태그: #손흥민 #에릭다이어 #바이에른뮌헨 #안토니오콘테 #사비알론소